미녀들 입이…보자마자 빵 터지는 인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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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4 16:24:05
- 조회 (457) | 추천 (1) | 퍼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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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사진작가의 사진작품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리투아니아의 사진작가 타다오 세른은 일명 '망가진 인물 사진'을 촬영해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홈페이지에 올려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 속 인물들은 공기 압축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바람을 맞고 미모의 얼굴들이 우스꽝스럽게 변한 모습이다. 강한 바람이 입으로 들어가자 입속 공간은 하염없이 넓어지고 구강구조는 그대로 드러나 혐오스럽기까지 하다.
'얼짱 각도'를 내세우는 보통의 인물 사진과는 달리 작가 세른의 사진작품들은 이처럼 일반적인 상식을 무시하고 제작됐다. 100여 명의 모델들이 촬영에 임했지만 온전하게 등장하는 주인공은 한 명도 없다. 사진 모델들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한 디자인 축제 방문객들과 축제 관계자들이다.
그가 이런 사진을 찍은 이유에는 거창한 의미도 심오한 뜻도 없다. 세른은 "난 그저 나를 위한 재밌는 일을 하고 싶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게 고맙다."고 밝혔다.
안지은 리포터 [출처=타다오 세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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