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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터지는 '도서관 자리 맡기' 달인

웃음 터지는 '도서관 자리 맡기'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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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커뮤니티]
도서관에서의 치열한 자리 경쟁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이 네티즌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머게시판에 '도서관 자리맡기'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담요를 덮고 수면 안대를 하고 곤히 잠에 빠진 여학생의 사진과 이 여학생을 멀리서 찍은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간절히 자리를 맡고 싶었으면" "집념이 대단하다" "보는 순간 '빵 터졌다'" "ㅋㅋㅋ" 이라며 폭소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草阿(초아)

일부러 사진을 찍기 위해 연출한 것은 아닌지요?
정말 저렇게 하면서까지 자리를 탐냈을까요?
예전 아파트 추첨할땐 길거리에 자리깔고 자면서 기다리기도 했다하긴 하지만...ㅎㅎㅎ 2012.05.23 18:39 | 삭제 | 덧플

  • 이용덕
    저리 열정적으로 자리를 지키는 것은 성공했다 하더라도 수면이 편치않아 공부는 잘 안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온몸의 근육이 굳어서.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노력이 가상합니다. 草阿(초아)님 방문 감사합니다. 웃음짓는 시간 되세요. 2012.05.23 20:01 수정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