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버거·안마니·펄보이 등 기가 막힌 中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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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7 13:13:24
- 조회 (108) | 추천 (0) | 퍼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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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중국에서 촬영된 짝퉁 브랜드들의 사진들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고 최근 소개했다.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아디도스, 쿠마 등 짝퉁 브랜드들이 활개치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 중국은 전세계 짝퉁시장 물량의 50%를 생산해 내고 있다. 가짜 계란에서부터 고가 명품 브랜드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다. 심지어 가짜 파출소가 등장해 시민을 울리기도 한다니 그야말로 짝퉁 천국인 셈이다.
명품 브랜드의 명칭인 영어 알파벳을 교묘히 바꾸거나 상호 이미지를 유사하게 나타내는 방법으로 짝퉁을 생산해 내고 있다. 예를 들면 유명 상품의 명칭 중 영어 알파벳 한자리만 바꿔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버거킹(Burger King )는 킹버거(king burger)로, 알마니(Armani)는 안마니(anmanI)로,오메가(Omega)는 오웨가(OWEGA)로, 플레이보이(Playboy)는 펄보이(PEARLBOY), 프라다(Prada)는 패러디(PARADI)로 표기 한다. 폭소를 유발하는 기가 막힌 작명 센스다.
한편 중국 내에서는 짝퉁 제품들이 단순히 표절된 모조품이 아니라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짝퉁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게 되면 중국 내의 자발적인 발전은 없어질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안지은 리포터 [출처=데일리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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