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진] 천사인가 노예인가~ '과하게 착한 남친들' 논란

[사진] 천사인가 노예인가~ '과하게 착한 남친들' 논란

포스트 제어

쓰기 | 수정 | 삭제 | 이동 | 메일 | 인쇄


천사 같은 남친 혹은 노예 같은 남친이라는 평가를 받는 남자들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다.

이 남자들의 공통점은 상대 여성을 '상전 혹은 주인'으로 받든다는 것이다. 택시를 기다리는 한밤중, 인간 의자로 분해 여친을 편안하게 모시기도 하고, 작은 개울을 건너는 여친을 위해 '인간 다리'가 되기도 하는 식이다. 심지어 한 남성은 키스를 돕는 '인간 기중기'로 자신을 희생하는 행동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키가 작은 여성의 허리를 꽉 잡아 키스에 적합한 '눈높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사진 속 남자의 의도로 보인다.

'노예 남친'의 압권은 자신의 등을 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하는 '인간 다리 남친'이다. 남자의 등을 사뿐히 밟으며 개울을 건너는 여자의 얼굴엔 희색이 가득하고, 남자의 얼굴에는 비장감이 감돈다. '노예 남친'을 본 이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남자의 헌신적인 기사도 정신"을 칭찬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에, 일부는 "지나친 친절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우려와 불쾌감을 표시한다.

(사진 : '노예 천사 남친'들의 헌신적인 모습)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草阿(초아)

과잉 친절(?)은 착한게 아니라 어리석다 생각합니다.
절대 착해서 저리하는건 아니지요.
보기 흉합니다. 2012.04.10 05:39 | 삭제 | 덧플

  • 이용덕
    남친의 고생을 생각하지 않는 여친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여친이 좋아서 하는 것을 해 주는 정성이 갸륵합니다. 草阿(초아)님 방문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4.10 21:12 수정 | 삭제

  • 은하수
    남자 망신 시키는 별종입니다 2012.04.10 08:34 | 삭제 | 덧플
    • 이용덕
      자신이 좋아 그러는데 보는 사람은 조금 아쉽습니다.ㅋㅋㅋ 은하수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2.04.10 21:13 수정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