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천사인가 노예인가~ '과하게 착한 남친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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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9 21:51:43
- 조회 (72) | 추천 (2) | 퍼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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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 같은 남친 혹은 노예 같은 남친이라는 평가를 받는 남자들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다.
이 남자들의 공통점은 상대 여성을 '상전 혹은 주인'으로 받든다는 것이다. 택시를 기다리는 한밤중, 인간 의자로 분해 여친을 편안하게 모시기도 하고, 작은 개울을 건너는 여친을 위해 '인간 다리'가 되기도 하는 식이다. 심지어 한 남성은 키스를 돕는 '인간 기중기'로 자신을 희생하는 행동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키가 작은 여성의 허리를 꽉 잡아 키스에 적합한 '눈높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사진 속 남자의 의도로 보인다.
'노예 남친'의 압권은 자신의 등을 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하는 '인간 다리 남친'이다. 남자의 등을 사뿐히 밟으며 개울을 건너는 여자의 얼굴엔 희색이 가득하고, 남자의 얼굴에는 비장감이 감돈다. '노예 남친'을 본 이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남자의 헌신적인 기사도 정신"을 칭찬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에, 일부는 "지나친 친절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우려와 불쾌감을 표시한다.
(사진 : '노예 천사 남친'들의 헌신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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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