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위험한 골프장 1위? 한국에 있는…
- 포스트 상세 정보
- 2012-02-22 08:16:46
- 조회 (57) | 추천 (1) | 퍼간사람

포스트 제어
쓰기 | 수정 | 삭제 | 이동 | 메일 | 인쇄
|
| | |
|
| 골프는 즐기는 스포츠다. 자연을 만끽하고, 동료와 인생을 논하는 경기다. 그런데 이런 골프, 목숨 걸고 해야 하는 곳이 있다. 그것도 한국에 있다.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버즈피드(Buzzfeed)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골프장으로 꼽은 곳은 어디일까. 답은 한국의 비무장지대(DMZ) 내에 있는 캠프 보니파스의 골프장이다. 보니파스 코스는 미군들을 위한 192야드 파3 홀 단 한 홀짜리 골프장이다. 골프코스 바깥에는 지뢰가 매설돼 있어 골프공이 페어웨이나 그린 밖으로 나가면 절대로 줍겠다고 나서서는 안 된다. 지뢰를 밟아 생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버즈피드는 골프 애호가들이 이런 이색적인 코스를 좋아한다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이색 골프장을 소개했다.호주의 눌라보어 링크 골프장은 18홀의 총 길이가 1365km에 달한다. 이곳은 호주의 해안 도시를 따라 이어진 고속도로변에 한 홀씩 건설됐다. 18홀을 다 돌려면 며칠이 걸린다.남아공의 레전드 골프장은 티잉 그라운드가 400m 높이 절벽에 위치해 있어 이동시 헬기가 필수다. 공이 땅에 떨어지는 것만 봐도 현기증이 날 정도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 주변에는 사자·코뿔소·표범 등이 있어 사파리에서 골프를 치는 분위기다.히말라야 산맥의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네팔의 히말라야 골프 클럽과 매년 아이스 골프 챔피언십 경기가 열리는 그린란드의 우마나크 골프 코스도 기상천외한 골프장으로 소개됐다. 안지은 리포터 [출처=버즈피드(Buzzfeed)] |
|
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