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캐서린 헤이글 "김서린 올림" 감동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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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1 1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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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SNS에 한글로 편지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캐서린 헤이글은 지난 10일(현지시각)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언니 메그와 딸 네이리와 깊은 인연을 가진 한국에서 영화 '원 포 더 머니'가 다음 주 개봉하는 사실을 축하해달라. 다음 주 한국에서 '원 포 더 머디'가 개봉한다는 사실이 너무 흥분된다"라고 적었다.이어 "감사합니다. 김서린 올림"이라는 메시지를 한글로 써 눈길을 끌었다. 헤이글은 최근 국내에서 자신이 '김서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는 정보를 접해 국내 수입사를 통해 김서린의 뜻을 직접 문의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헤이글의 딸 네이리 문은 캐서린 헤이글의 남편이자, 싱어송라이터 그룹 인사이드 블루의 리드싱어 조쉬 켈리가 한국에서 입양한 딸로 이에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이번 한글 인사말은 한국 팬들을 위한 캐서린 헤이글의 깜짝 이벤트다. 그녀는 당초 '원 포 더 머니'의 국내개봉일정에 맞춰 방한을 예정했으나 일정상의 문제로 무산되자 아쉬운 마음에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캐서린 헤이글의 영화 '원 포 더 머디'는 돈, 직장, 남자 모두 잃은 삼재인생의 스테파니 플럼이 5만 달러를 갖기 위해 자신의 첫사랑이자 첫경험 상대를 쫓게 되면서 일어나는 추격과 연애의 밀당을 그린 스릴로맨스로 오는 16일 개봉된다.[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스틸]ⓒ2012 TVda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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