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끼이고 기계에 갇히고…목숨 건 놀이
- 포스트 상세 정보
- 2012-06-14 08:01:50
- 조회 (46) | 추천 (0) | 퍼간사람

포스트 제어
쓰기 | 수정 | 삭제 | 이동 | 메일 | 인쇄
|
| | |
|
|
아이들은 마치 시한폭탄 같다. 아이를 시야에 두지 않으면 눈 깜빡할 사이에 어디로 튈지 모르고 또 어떤 사고를 당할지 몰라 항상 부모의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최근 호주의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해 위험한 상황에 처한 사진들을 소개했다. 한 아이는 매일 자신이 앉아서 볼일을 보는 유아용 변기에 관심을 가졌다. 동그란 구멍에 머리를 집어넣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목에 낀 상태로 빠져나오지 못하자 눈물을 터뜨린다. 어떤 아이들은 장난감 뽑는 기계의 배출구를 통해 들어갔다가 갇힌 모습도 보인다. 체구가 작은 아이들은 배출구를 타고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이와 같은 사고는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일어난다.
어린이들이 생명을 잃을 뻔한 아찔한 사진도 보인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벽 틈에 머리가 낀 어린이는 웃음을 넘어 아찔한 순간을 보여준다. 만약 머리가 걸리지 않았다면 바닥으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사진이다. 안지은 리포터[출처=데일리 텔레그래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