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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 부모님, 늦게 배운 컴 실력으로 저장한 바탕화면 인물 보니…폭소

꿈이 좋아 2018. 1. 30. 11:04

컴맹 부모님, 늦게 배운 컴 실력으로 저장한 바탕화면 인물 보니…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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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컴퓨터 전원을 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탕화면이다. 기본으로 설정돼 있는 바탕화면을 그대로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이나 그림으로 바탕화면을 설정하기도 한다. 특히 잘 생기거나 예쁜 유명 연예인 사진을 바탕화면에 설정한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컴퓨터 배운 엄마의 바탕화면'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뒤늦게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한 '컴맹' 엄마가 바탕화면을 바꿔놓은 것을 캡처한 사진이다. 바탕화면에 모습을 드러낸 연예인은 다름 아닌 설운도. 엄마에게는 설운도가 아이돌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아빠 버전도 있다. 아빠는 하춘화 사진을 여러 장 바둑판 형식으로 설정해 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뜬금없이 설운도, 하춘화 사진이 나와서 너무 웃겼다" "우리가 아이돌 사진으로 설정하는 것과 같은 맥락?" "우리 부모님은 어떤 바탕화면을 선호하실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혜은 리포터

草阿(초아)

제 컴퓨터 바탕화면은 자연풍경이지요.
그런데 간혹 짝꿍이 사진을 보다가 잘못 저장을 하여 바탕화면을 바꿔놓기도 하지요.ㅎㅎㅎ
다시 되돌리긴하지만... 2012.05.23 18:40 | 삭제 | 덧플

  • 이용덕
    컴퓨터 입문에서 많이 하는 행동이지요. 설운도 하춘화를 바탕화면에 해 놓으신 연령대가 짐작이 갑니다. ㅋㅋㅋ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내가 했다는 뿌듯한 자신감이 보이는 듯합니다. 草阿(초아)님 방문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2.05.23 19:59 수정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