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최진실 지옥의 소리' 제작 목사 "사과할 상황 아냐"
꿈이 좋아
2018. 1. 30. 10:40
'최진실 지옥의 소리' 제작 목사 "사과할 상황 아냐"
- 포스트 상세 정보
- 2012-05-19 20:19:56
- 조회 (103) | 추천 (1) | 퍼간사람

포스트 제어
쓰기 | 수정 | 삭제 | 이동 | 메일 | 인쇄
|
| | |
|
| [이채민인턴기자 chae10@]
[SBS '궁금한 이야기 Y' 양주 A교회 목사등 음성파일 진상 추적]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18일 '최진실 지옥의 소리' 음성파일을 추적, 진상을 파헤쳤다.
'최진실 지옥의 소리'라는 문제의 음성파일에는 '자살하지 말라'고 절규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문제의 파일을 제작한 곳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A교회였다. 해당 교회의 남성목사와 여자전도사는 생전 기독교 신자가 아니었던 유명 인사들이 지옥에서 고통 받는 장면을 '생중계'한다는 명목으로 음성파일을 제작했다.
목사는 "과거 불교를 따랐지만 죽을병에 걸렸었다. 7년 만에 하나님이 날 살렸다. 그 이후 기적적인 능력을 갖게 됐다"며 "사람들이 지옥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옥의 소리' 음성을 제작했다"고 주장했다.
A 교회는 최진실 이외에도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고(故) 앙드레 김, 박정희 전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 등 90여 개의 '지옥의 소리'를 만들어 교회 홈페이지 '지옥의 간증' 게시판에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전갈이 앙드레김 혓바닥을 물어놨다”, “육영수 여사를 막 끌고 가는데 바닥이 칼날이에요”, “박정희는 예수 안 믿고 지옥에 떨어진 실패한 지도자야” 등 자극적인 표현이 담겨있다.
해당 교회의 교단은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파일을 제작한 문제의 목사는 "미안함 보다는 가족을 살리려는 최진실의 애타는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며 "사과할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핫이슈]유럽발 악재, 코스피 1900 깨졌다 [내손안의 스마트한 경제정보, 머니투데이 뉴스가판대]
[이슈 키워드] 1800 붕괴|강기갑|권재홍|아리랑3호|5.18
[머니투데이 핫뉴스] ☞ '컥' 쓰러진 9살 아이, 입에서 나온게…
☞ 공부안해 혼나던 고교생, 삼성 입사하자…
☞ 명동 인기 화장품숍 직원, 한달 얼마 버나 보니…
☞ '최진실 지옥의 소리' 제작 목사 "사과할 상황 아냐"
☞ 스타벅스 커피 대신 주식 산 그녀, 3년만에..
[파워 인터뷰]



▶2012년 KOSPI 2500간다! 新주도주를 잡아라!’ ▶주식투자는 수익으로 말한다! ‘오늘의 추천주!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
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