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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껴서…배꼽 잡는 황당한 울타리들

꿈이 좋아 2018. 1. 28. 10:00

옷이 껴서…배꼽 잡는 황당한 울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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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블로그 오디닷컴이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재미있는 울타리 사진을 소개해 네티즌들이 웃음 짓고 잇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주거 공간를 표시하거나 개인 사생활을 침해받지 않기 위해 울타리를 만든다. 하지만 이런 울타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이 되기도 한다. 오디닷컴에 올라온 울타리는 기발한 방법과 웃음이 묻어나는 문구로 친숙하게 다가온다.

놀이터 벤치를 반으로 잘라버린 채 설치한 울타리, 빨래를 걸어놓은 것처럼 여성 속옷을 이용해 만들어놓은 울타리까지 다양하다. 잘려나간 부분을 엉뚱한 물건으로 대체한 울타리도 눈에 띈다. 침대 매트리스나 장난감 레고로 떨어져 나간 부분을 교묘하게 메워 놓은 곳도 있다.

형태가 특이한 것도 있지만 안내문구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는 울타리도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울타리에 '감전주의'가 있는가 하면 날카로운 쇠창살로 만들어진 울타리에 '앉지 말라'는 문구도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분단 현실을 보여주는 철책은 마음을 아프게 하는 울타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주인의 재치가 돋보이는 울타리들이다" "집만 넓으면 저런 울타리 하나 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영혜 리포터 [출처=오디닷컴/AP=연합]

草阿(초아)

에구구 저 소년 어떻게해요.
누가 빨리가서 도와주어야겠습니다.
얼마나 아플까....ㅠ.ㅠ 2012.04.27 19:56 | 삭제 | 덧플

  • 이용덕
    애기를 그리 해 놓고 사진을 찍는 부모 정말 부모 맞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草阿(초아)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2.04.27 22:17 수정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