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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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꿈이 좋아 2018. 1. 24. 11:42

봄이 왔어요

포스트 상세 정보: 2012-03-14 12:31:36; 조회 (1918) | 추천 (8) | 퍼간사람

포스트 제어

봄이 왔어요.
그래서 슬퍼요.
올라오긴 하는데 만나지 못하는
그래서 더 슬픈 봄을 맞는 상사화
상사화의 싹이 올라왔어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상사화
그래서 서글픈 꽃
기쁨을 안고 올라오는 봄에 남들과 같이 시작은 하지만
서로 만나지 못하는 잎과 꽃
그래서 슬픈 봄을 맞는...

소보

꽃만큼이나 이쁩니다....
단단한 땅을 부드러움으로 뚫고 올라오는군요... 2012.03.14 15:17 | 삭제 | 덧플

이용덕
저리 예쁘게 올라 오는데 꽃은 잎이 지고 난 후에 피어 안타깝습니다. 소보님 방문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2.03.14 19:44 수정 | 삭제

참: 드디어 왔습니다.봄님이... 2012.03.14 18:36 | 삭제 | 덧플

이용덕
도착하신 봄님이 상사초에겐 아련함을 주는 듯 합니다... 참님 방문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2.03.14 19:45 수정 | 삭제

草阿(초아): 그러네요.
봄이 쏘옥 내밀었네요. 2012.03.14 19:11 | 삭제 | 덧플

이용덕
이젠 아무리 춥다하더라도 봄을 느끼겠다고 저리 나왔습니다. 저리 봄맞이를 나왔는데 서로를 만나지 못하니 애처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草阿(초아)님 방문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2.03.14 19:47 수정 | 삭제

가야인: 땅을 박차고 나온 새싹이 쑥쑥 자라는 모습이야말로
강한 생명력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2012.03.14 22:39 | 삭제 | 덧플

이용덕
사람은 느끼는 것이 늦는데 동물이나 식물들은 계절을 정말 할 일들을 게으름도 안 피우고 잘 찾아 하지요. 정말 신기합니다. 가야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2.03.15 18:39 수정 | 삭제

은하수: 이제 서서히 꽃소식이 들리네요 봄이 왔네요 2012.03.15 08:07 | 삭제 | 덧플

이용덕
그렇지요. 새싹에서 부터 꽃소식이 점차 많아 지겠지요. 은하수님 방문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2.03.15 18:40 수정 | 삭제

skywalker: 상사화의 싹이군요. 꽃이 피면 또 소개해주시겠지요? 2012.03.15 17:41 | 삭제 | 덧플

이용덕
이제 잎이 올라왔으니 잎이 사그러들때까지 기다려야 되겠지요. 제가 꽃이 필때까지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skywalker님 방문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2.03.15 18:41 수정 | 삭제

개안타: 안녕하세요? 생명력은 참 오묘하지요? 2012.03.16 08:35 | 삭제 | 덧플

이용덕
알려주지 않아도 잊지 않고 제 할일을 다 하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개안타님 방문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2.03.16 19:25 수정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