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몸짱 할아버지..비법? "운동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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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4 09:18:05
- 조회 (170) | 추천 (2) | 퍼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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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73세의 제프리 라이프 박사(출처:rocketnew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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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20대 못지 않은 70대 몸짱 할아버지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 73세의 제프리 라이프 박사. 그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사진이 국내외 여러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일명 '몸짱 할아버지', '마초 할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사진에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덤벨을 들어 올리는 그의 모습과 헬스 전문 잡지의 표지모델처럼 포즈를 취한 모습 등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아버지의 노련미가 더해진 육체미라 더 멋있다", "이상적인 바디다", "서른 살인 내 몸매보다 좋다... 반성해야겠다", "얼마나 단련하면 이렇게 되는 것인가", "젊은 사람에게 느낄 수 없는 섹시함이 있다"고 감탄하며, 그 비법이 운동아니겠냐고 의견을 모았다.
 | ▲ 제프리 박사가 펴낸 책 표지 |
| 하지만 제프리 박사는 자신의 저서 '더 라이프 플랜'을 통해 몸짱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운동보다 '호르몬 요법'이라고 밝혔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한 노화클리닉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성장호르몬 등을 통해 근육질의 몸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
이에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호르몬 주사로 나이를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 나온 것이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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